2019.09.24 10:43
아니 그깟 서울대 공익법인권센터 인턴 증명서 내가 친구한테 한번 발급해줬다라고 화끈하게 의리라도 보여주지 검찰 들어가서는 잘 기억 안난다고 했나 보군요.
하긴 서울대가 국회에도 고교생이 인턴한적 없다는 자료를 내질 않나 같이 인턴을 했다던 단국대 장영표 교수 아들조차 1시간 인턴했더니 2주짜리 증명서를 줬는데 그것마저 조국 딸이 같이 받아와서 내더라.라고 한 마당에 내가 그걸 다 뒤집어 쓰겠다고 하기에는 쫄렸겠죠.
이해합니다. 내가 살아야죠. 내가 공문서 위조죄 뒤집어 쓸수도 있으니까요.
2019.09.24 10:47
2019.09.24 11:01
진중권은 아예 대놓고 조국에 대해 손절을 했다는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3/2019092302947.html
이에 대한 공지영의 반응... ㅋㅋㅋㅋㅋ
2019.09.24 11:21
2019.09.24 11:37
2019.09.24 12:05
독일은 7년 하고도 박사 못 딴 사람들 좀 있어요.
2019.09.24 12:09
2019.09.24 13:22
2019.09.24 13:25
이 분은 2011년에인가도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 트위터에서 조리돌림시켰죠.
2019.09.24 13:39
공지영이 속한 어떤 집단 -> 문빠들을 말하시는 듯 한데... 이들은 지금 공지영의 행위에 대해 당혹해하는 눈치더라고요.
사실 진중권이 조국을 손절한 건 그냥 조용히 넘어가야 할 사안이지, 드러내서 떠들수록 조국에게 손해되는 문제니까 말이죠.
2019.09.24 14:51
인신공격이 원래 그쪽 진영 특기아니겠습니까.
2019.09.24 11:58
진중권이 방송마다 동기인 조국에게 우리 꾹이라면서 애정을 표했던 걸 기억하면, 뭔가 복잡한 사연이 있지않나 싶네요.
2019.09.24 13:46
파시즘 혐오하는 진중권이라면 조국에 대한 인권유린에 더 예민했어야지.
최소한 이 사태에 있어 정의당 스탠스가 진중권보다 더 용기있고 쉽지않은 선택이라 느끼네요 전..
2019.09.24 14:00
2019.09.24 14:40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0157509785221506&id=842631505
"상세히 기억하기 어렵지만 충실히 설명했고, 의혹은 소명될 것이다"라고 글을 썼는데, "기억 어렵다" 라고 타이틀을 뽑더라고요.
어차피 딸 증명서는 공소시효가 지났고, 아들 증명서는 한인섭 직인으로 나가는 문서라 사문서 위조에 해당하지도 않는다더군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584909
2019.09.24 14:43
아 하긴 법적으로 무죄라는게 지금까지 조국 전략이죠. 성완종 자살해서 이완구가 수사선상에 올랐을때는 당장 총리 그만둬라고 큰소리치던게 조국이죠.
그때도 증거라고는 사실 성완종 진술뿐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결론은?이완구 무죄나왔죠.
조국은 결국 죄도 없는 총리를 나가라고 큰소리 뻥뻥친거죠. 성완종 말하나 믿고 말입니다.
2019.09.24 15:46
말씀하신 내용은 다 동의하는데 글 본문이나 제 댓글이랑 무슨 상관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구멍난 배에서는 내리는게 답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