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술한지 20일이 안되긴 했는데 눈 붓기가 그대로네요.

 

뽀루지가 난다거나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거나 그런 체질이 아니거든요. 흉터도 없고 딱지도 생기자마자 떨어져서는 말짱한 그런 피부를 가졌어요.

 

화끈하고 아팠던것도 수술당일, 직후만 그랬고요.

 

솔직히 한 일주일이면 다 가라앉을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께 보여드렸더니 생각외로 붓기가 안내렸다고 하세요.  매일 보는 얼굴이니 설마 그럴까 하고 사진을 찍어봤더니 정말 그대로에요 

 

퇴근길에 건강원에 갔더니 호박값이 비싸다고 20일정도 기다려보라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직업상 컴퓨터를 많이 하고 집에 와서도 책이나 화면을 봐야해서

 

냉찜질을 일주일정도밖에 못했어요. 귀찮고 아픈것도 없어서 그랬는데 잘못한걸까요?

 

 

눈마사지를 해볼까 했더니 건드리지 말라고 하고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추석지나 거절못하는 선도 봐야하는데... 야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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