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와시코브스카 때문에;; 이렇게 짧게 머리를 자르고 싶다는 욕구가 치솟는 요즘인데요, 

체구가 작은 여자가  이런 머리를 하면 더 어리게 보이는 효과가 있을까요?

 

제가 키가 150(...)에 몸무게가 40으로 44사이즈도 가끔 클 때(길이가 안 맞는 거 말고요;;)가 있는 체구고,

직장에서 늘상 아르바이트하는 학생 소리를 듣는데다(화장 안함+편한 옷차림 탓도 있겠지요)

외근이라도 가면 다른 직원 딸내미냐는 말까지 심심찮게 듣는 입장이라 좀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_-;;

 

그나저나 작년 이맘 때는 엠마 왓슨의 숏컷을 보고 머리를 잘랐는데(그렇게 짧게는 차마 못했지만요)

올해 또 똑같은 욕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과연 실행에 옮길 수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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