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타클 프리퀼 상상하면서 봤는데 제가 상상을 너무 오바했던것 같습니다.
시저가 무리를 이끌고 뛰쳐나올때 난리가 날것 같았습니다만
다리 하나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에피소드 하나로 끝내버렸습니다.

모티브는 좋았습니다. 물론 시저의 연기도 좋았고.. 1편의 자유의 여신상 모래에
파묻히는 이유는 약간 보여줄거라 생각했는데 이것도 나만의 오바.
시저의 아이덴티티 찾는 모티브가 인류 종말이라니

드라마로서는 긍정적이지만 프리퀼 두번째 이야기를 하지 않고서는 약합니다.
보실분은 그냥 드라마로 생각하고 보러가시기 바랍니다. 자유의 여신상 해답 안줍니다.
군 투입않는 이유가 있었어요. 이야기가 끝날 무렵인데 감당이 안되니 그냥 경찰방어
수준에서 마무리를 하는게 감독으로서는 최선이었겠지요.
 
반드시 프리퀼 두번째 이야기는 꼭 만들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사족 : LA 숲이 스타워즈 에피소드6 촬영장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데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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