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극우정당 창당 카운트다운

2011.08.27 18:44

chobo 조회 수:2356

http://well.hani.co.kr/46721

 

 

 

 

 

 

 

교회국민운동본부는 포럼 취지에서 “민족의 희망이었던 교회가 1년에 20만 명이 줄어들고 있으며, 종북 좌파 반미주의자들이 6·25전쟁을 북침이라 하고, 대한민국은 없었어야 할 나라로 가르치고 한국교회를 범죄집단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기독교를 개독교라 하고, 목사를 먹사라고 한다. 이제 한국교회는 강력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전 목사는 “지난 10여년 간 간첩을 안잡는 나라가 되었고, 가장 높은 여고생 흡연율과 마약 확산 등 사회붕괴현상이 심각해 한나라당 등 기존 정치인들에게만 맡겨둘 수 없어 교회가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지난 2008년 총선을 앞두고 고 김준곤 목사와 조용기 목사가 권유해 기독당을 창당했는데, `한나라당 표가 분산된다"는 현정권 실세의 회유에 설득당한 교계 지도자의 설득으로 지구당 출마를 못해 비례대표만 집중하는 바람에 45만여표를 얻는데 그쳐 의석을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조갑제, 서정갑, 김동길 등 우익인사들은 한나라당이 역사적 소임을 다하지 않으느냐고 새로운 우파 정당의 필요성을 제기하는데, 기독당이 한나라당을 대신하긴 어렵지만 다시 창당하면 5석은 장담할 수 있다”며 "호주엔 한명의 기독교 의원이 동성연애법 통과를 막을만큼 몇명만 들어가도 국회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드림팀이 따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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