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7 21:42
주말을 맞이해서 백만년만에 친구랑 부평엘 갔습니다.
밥먹고 옷구경하다가 노래방가고 헤어졌지요.
같이 놀았던 친구는 이 만화 자칭 오타쿠입니다 ㅋ
그리고 자신은 성우오타쿠라고 얘길하더라고요 음. 여자임.
카이지? 이 만화캐릭터 꽤웃긴것 같아요. 저도 좋아하기로 했습니다. 애니봤는데 오바액숀이 맘에 들었,,
드디어 노래방엘 갔습니다. 친구는 all 일본노래만 부르더군요. 음.
저는 아직도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방미의 주저하지말아요. 김종서의 겨울비 만 불러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나가수에서 들었던 맨날 술이야.. 불러봤지만은... 으아 어렵고 너무 헤메였습니다.
나름 듣는 귀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부르는 건 완전 황..
노래방엘 가기싫다고 했더니
뭐 서로 모르는 노래 공유하는 거이지! 라고 하더군요. ㅋㅋ
음..
이십 대 동성친구이면서 저랑 비슷한 성향이 많아서 잘 맞더라고요.
친구먹는 건 나이가 별로 중요하지 않나봐요?
저는 오타쿠랑 잘 맞는듯합니다만...
2011.08.27 22:05
2011.08.27 22:05
2011.08.27 22:10
2011.08.27 22:10
2011.08.27 22:12
2011.08.27 22:14
2011.08.27 22:17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5238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3796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2293 |
음 그친구 맘에 드는데요 모르는 노래 공유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