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5 17:01
2014.04.15 17:09
2014.04.15 17:09
그렇죠 결국 금전적인 부분이지요
결혼식을 독립적으로 할수 있는 '돈' 만 있다면 다양한 결혼식 문화를 만들수 있겠지요
부러운 결혼식 한장면이네요 한국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2014.04.15 17:24
2014.04.15 17:13
멋있고 바람직하다고 적극 생각합니다.
북적되고 광고하고 돈 더드는 결혼식도 당사자들의 취향이겠지만요.
햐 그런 묘수도 있군요 아주 멀리 못올데로 정해서 못오게 하는 방법이요.
야회에서 일회용 사진기 선물하는 것도 아주 좋네요.
2014.04.15 17:22
사람들이 결혼 과정에 대해서 불만을 품는 것은 그것이 상상하고 기대하는 것 보다 충분히 낭만적이지 못해서 일까, 또는 원하는 것보다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또는 돈)이 소모되기 때문인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본문과 같은 결혼식을 하기 위해서는 아마도 틀에 박히고 허례허식 투성이인 결혼식을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노력과 부담을 감당해야 할지도 못한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2014.04.15 17:33
2014.04.15 17:37
2014.04.15 17:50
결혼식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그 전후에 수반되는 절차가 달라붙는게 많다는게 한국의 결혼문화 차이점입니다.
당장 저 커플만 해도 이미 동거중이었으나 한국의 경우는 보통 집도 알아봐야 하고,집에 들어가야 할 살림도 알아봐야 하고..대부분의 결혼준비는 주말에만 가능하고
-평일은 야근이 많으므로-기타 등등.
사람들이 공장식 결혼식을 싫다 하면서도 막상 그걸 고르는 이유는 사실 그게 편하기 때문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게 수요가 많으니까 대세로 자리잡은것이지요.
2014.04.15 18:11
2014.04.15 17:44
이런 결혼식 하려면 돈을 포기해야 돼요. 하객이 3-40명이라면 유쾌하고 재미난 결혼식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왜 못하겠어요..
청첩장 수 십개 찍고 유쾌한 결혼식 할래 아니면 수 백개 찍고 공장결혼식 할래 물으면 당연히 공장결혼식 합니다.
2014.04.15 17:52
2014.04.15 19:10
2014.04.15 21:34
와 너무 좋네요. 특히 일회용 카메라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