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2 18:26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newsview?newsid=20140722093905314
대구와 경북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은 급감했지만, 가격 상승률은 높게 나타나는 등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다.
22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7,765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23,408건보다 24% 감소했다.
거래량 감소 비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대구 다음으로 감소 폭이 큰 지역은 경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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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부동산에 관심 없으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호가는 부르는 가격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당연히 깎을 수 있으니
대구에 사시고 집도 사셔야 한다면 복덕방에서 흥정을 꼭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올초에 바빠서 자세히 안들여다보고 있었는데
이 건은 좀 재미있군요 호가를 세게 불러서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요
http://www.nocutnews.co.kr/news/406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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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지금 자살이나 타살이나 혹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자연사냐 여러 가지 가능성들이 나오는데... 이건 어느 쪽에다 그럼 무게를 두십니까?
◆ 표창원>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죠. 하지만 시신 발견 상태 위치 등을 봐서는 자살도 타살도 아니고, 유병언이라는 사람의 나이 그리고 도주 상태로 인한 어떤 스트레스 요인 그리고 외부 환경... 이런 것들을 모두 종합을 하면 예를 들어서 도주과정에서 유병언의 발목에 어떤 부상이 발생해서 멀리 가지 못했다. 그리고 혼자 남겨졌다. 이런 상태라면 저체온증 등으로 인해서 사망... 그대로 자연적으로 사망했을 것이죠.
◇ 김현정> 유병언 씨가 정말 사망이 맞다면 이제 수사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거?
◆ 표창원> 어차피 유병언 개인 때문에 일어난 수사가 아니고요. 세월호 침몰에 대한 책임자를 찾고 그래서 처벌과 배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던 수색이었기 때문에요. 유병언은 사망했지만 유병언의 자녀라든지 회사운영에 관여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수사를 해 나가야죠.
◇ 김현정> 하지만 제일 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숨졌으니까, 상당히 수사가 여러 가지가 묻힐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 표창원> 그렇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동안 유병언과 유착했던 정관계 인사들이 누구였느냐, 그들에게 어떠한 뇌물이나 향응들이 제공되느냐, 그 반대급부로 무엇을 바라느냐... 등등 결국 세월호 침몰 원인의 한축일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적폐라고 표현했던 우리 썩은 뿌리가 어디까지냐, 이 부분이 유병언 사망과 함께 상당히 밝혀지기가 어려운 상태가 될 우려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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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교수는 유병언 맞다고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참 허망하네요 죽음이란 것은 이렇게 사람을 허망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글쓰신분도 느끼고 쓴거겠지만 고점일때나타납니다. 그동안 가격이 올랐다면 가격이 충분히 비싸서 더이상 매수자가 선뜻 사지않는,그래서 거래성사가 힘든 거라고 보면 됩니다. 지방아파트가 가격이 오르기시작한게 몇년되었는데, 예전 엄청지은거 소화못해서 신규공급없으니 수요공급 불일치를 이루다가 가격이 서울보다 싸서 수익률이 꽤좋은만큼 상대적으로 수요가 더 몰렸죠.부산부터 시작해서 대구 광주 등 주요 지역적 거점이 다 올랐죠. 이후 전국 지역도시로 확산되구요. 대구 등 광역시는 작년?인가부터 공급이 다시 꽤된걸로 압니다.(제가 이걸 들여다본지 꽤 되어서 구체적 수치가 기억안나는군요)여기서 자본이득을 보기는 쉽지 않을 수 있으나, 그래도 전국을 놓고 보면 수익률 나올만한 구석이 꽤 되나봅니다.
다만, 기사의 내용은 지방 부동산 얘기이고 현재 서울 경기 부동산시장과는 별개인 얘기인지라 제목의 가격조정대비라는 문구는 전체 부동산시장을 뜻하는듯 하여 맞지않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