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2 20:41
24일까지 야권연대 없을 경우 자진사퇴후 민주당의 기동민 후보를 지지할 것이랍니다.
에휴...ㅠㅜ 노회찬 국회에서 한 번 보기 참 힘드네요..개인적으론 떨어지더라도 완주를 보고 싶은데...
기후보로 단일화해도 패배는 자명한데 말이죠.
2014.07.22 20:46
2014.07.22 20:56
노회찬 후보님이 41프로고 기동민은 30퍼센트대인데 새정치가 좀 양보좀 하시죠. 노회찬이어야지 해볼만한겁니다.
니가 되느니 새누리가 되어라도 아니고 뭡니까 구태를 못버리네요.
정동영 문재인 부터....
안한다는 사람 끌어들이기부터
크고 작은 선거에서 양보가 없죠.
제1야당인것에 큰 불만은 없는듯.
2014.07.22 21:00
단일화 하려고 노력하고,
선거 예측해서 지지도 떨어지는 사람이 양보하는게 수순입니다.
제1야당이면 모범을 보이는게 상식이죠.
양보를 해도 모자랄판에.
2014.07.22 21:04
민주당에게 그런 개념이 있었으면;; 여튼 노회찬 전의원 생각만 하면 맘 구석 짠하네요ㅠ
2014.07.22 21:07
단일화 절대 안하는거보면
내가 안되면 차라리 새누리가 해서 제1야당 지키자로 보여요.
항상 그런식.
그냥 지들 욕심에 가득차서.
새누리당 2중대
오늘의 이꼬라지가 다 니들때문.
2014.07.22 21:13
아예 단일화할 의사도 안보인다네요.새정치당이.
꾼들만 가득하고.
ㅉㅉㅉㅉㅉㅉㅉㅉㅉ
2014.07.22 21:24
우리가 안되면 나라가 망해도 상관없다예요.
일관되게.
지랄나셨네.
2014.07.22 21:24
김한길안철수는 서울은 포기하고 수원에 천막치고 올인하고 있어요.
2014.07.22 21:26
사람이라면 고마움과 미안함이라도 느껴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것을 자신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로 여기겠죠.
역겨운 집단입니다.
2014.07.22 21:29
엥? 팟캐스트에서 '완주' 무조건 하겠다고 선언하셨으면서....;;;;;;
2014.07.22 21:29
안 될 사람 세워놓고
만약과 어쩌면을 기대하는 이 무한반복!
박근혜를 가볍게 따돌리는 안철수카드를 버리고 모험을 한 병신들
2014.07.22 21:34
차이가 좀 나냐
기동민이 나서면 떨어질거뻔한데
후보만으로도 기쁘냐
정의당이 되느니 새누리다 이거냐
탐욕이 많으면 머리라도 좋던가
여기가 경마장이냐 라스베가스냐
2014.07.22 21:37
선거때되면 상황 바뀐다고?
야 걔네들은 운동 안하냐
머리도 안좋은것들이
2014.07.22 21:51
2014.07.22 22:05
엘리자베스브라운/여기가 새정치연합 공식홈페이지도 아니고, 기동민 후보 홈페이지도 아닌데, 분노를 여기다 표출하신다고 바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7.30 재보궐 돌아가는 판세가 분통 터지게 하는 건 맞지만 비속어까지 쓰시면서 화난 심정을 토로하시는 게 적절하지는 않아 보여요. 지금 엘리자베스브라운 님이 달고 계신 댓글은 다른 게시판 사용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도 아니니까요. 조금 가라앉히시고, 하고 싶으신 말씀을 기동민 후보 트위터에라도 쓰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2014.07.22 22:07
인물이 없으면 그냥 숙이세요. 국민생명 담보로 뻗대지말고.
2014.07.22 22:10
사눌,좋은사람/ 앞으론 주의하죠.
2014.07.22 22:13
기동민을 짜른다는건 박원순을 난처하게 만드는 꼴인데, 박원순하고 척질 일을 현 지도부가 할 리가 없죠... 향후의 당권다툼때문에라도...
2014.07.22 22:56
억지네요.
그런일로 무슨 척을 집니까
대의와 명분이 있는데...
오히려 박원순 사람으로 나와서 망신당하는거보다 낫겠네요.
2014.07.22 22:14
그나저나 박원순도 당내 기반을 좀 넓힐 계기가 되었어야 하는데, 지도부의 븅신짓때문에 측근만 날리고 마는 꼴이 되어버리겠네요. 정말 김한길 안철수가 못할짓 많이 하네요...
2014.07.22 22:19
기동민이 동작을에서 당선되면 최고의 결과겠지만, 기동민이 광산을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을 지도부가 바랐던 걸까 싶어지기도 합니다. 광주는 누가 뭐라 그래도 새정치연합의 정치적 고향인데 거기서 자기 계보의 국회의원이 있다는 건 박원순 시장한테도 든든한 일이 될 거거든요. 권은희 공천하면서 안철수는 새정치연합의 정치적 고향에 자기 사람을 심게 됐죠.
2014.07.22 22:23
제가 보기에 권은희의 어떤 계파적 성격을 지금 확정하기는 좀 이른거 같고... 지금 어쨌건 개인으로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건 박원순이죠. 그리고, 민주당(저는 새정치연합이란 이름부터 맘에 안들...)은 내년 3월에 전당대회를 하고 차기 당권을 구성하는데, 그 상황에서 계파적 성격이 약한 박원순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건 중요하죠. 박원순은 안철수에게 큰 빚을 지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지금 상황에서 박원순이 너무 커서 자기 사람이라 하기는 힘들어진 면이 있고, 친노측에서도 거물인 박원순을 어떻게든 자기들에게 우호적으로 만들고 싶어할테니까. 그런 상황에서 기동민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는 중요했다고 보는데, 그 처리가 천정배 문제, 권은희 문제등과 겹치면서 꼬이다가 이상한 방향으로 튀어버린게 지금 상황 아닌가 생각해요
2014.07.22 22:30
내년 3월까지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무사할까라는 생각도 좀 합니다. ㅎㅎㅎ
계파라는 게 자기가 하고 싶지 않더라도 정치 입문의 보스는 조금 다른 의미가 되더라고요. 안철수가 의식적으로 자신의 계파를 만들려고 했다기보다는 이제 새정치연합 내에 안철수 대표가 만들어낸 국회의원들이 자리잡기 시작하는 거겠죠. ^^;;
2014.07.22 23:42
노회찬, 이제야 이름값 하는군요. 지지난 서울시장선거 때부터 좀 이름대로 '노회'한 정치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쪼금 남았었거든요.
이제 새정연에서 독박을 쓰게 생겼네요.
2014.07.22 23:49
2014.07.23 00:03
지지율이 생각보다 안나와서 이번엔 설사 양보받아도 힘들걸로 생각하나 보네요. 호가 완주라더니 바꿨나봐요.
2014.07.23 00:30
지지율은 제법 나오고 있어요. 양자구도의 경우 나씨와 0.8%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지역기반도 없는 곳에 나타나 자신이 속한 정당 지지율의 10배 가까운 지지율을 얻고 있는데요.... 승산이 없어서라기 보다 새정연에서 절대 양보할 생각이 없다는걸 간파했거나 단일화 의지가 없다는걸 안거 같아요. 이런식의 치킨게임 끝까지 해봤자 손해죠.
2014.07.23 09:42
2010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진보신당을 아예 변수로 고려하지도 않았죠. 민주당은 예전부터 선거전략은 부실하면서 자신감만은 충만한 당이라.
2014.07.23 10:02
상황을 받고 넘어가는 정치감각이 확실히 뛰어나네요.
새정연은 이제 코너에 몰린건데, 명분도 실리도 찾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우와~ 역시.
노회찬이 감각에서 앞서네요..
3자전이면 필패.
기동민의 정치생명은 마지막. 노회찬도 좋지않음...
이런 흐름이었는데,
에라~ 너네가 짱먹어라... 알박기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