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0 00:47
새정치연합이라고 불리길 바랬으나, 새민련이라는 호칭에 새정연으로 타협한 민주당.
그러나, 지금까지의 모습은 그냥 새민련이 더 어울렸던것 같아요.
새누리와 손잡고 유족을 설득하려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죠?
새민련은 왜 이렇게 밖에 못하는걸까요?
유족들을 고집불통으로 보이도록 하려는걸까요?
아니면 중간에서 고생하는 듯한 코스프레로 새민련만 동정표를 얻으려는 걸까요?
동정표를 얻으려고 했다면, 바보도 이런 바보는 없을거에요.
유족들 옆에서 그동안, 어떤 소통을 했었던 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이렇게라도 하는게 유족에게 도움이 되는거라고 생각해서 하는게 맞겠죠?
아,, 정말 모르겠네요.
2014.08.20 01:17
2014.08.20 01:22
차라리 이렇게 하는게 단식도 중단하고 유족이 받아들이기 쉬울것 같아요.
왜 자꾸 유족과 새누리의 가운데에 있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정 가운데도 아니고 새누리 옆에 붙어있어요.
2014.08.20 01:33
2014.08.20 01:33
2014.08.20 01:55
그러니 바보같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유가족이 동의할 수 없는 안으로 합의를 해주고,,2번씩이나..
고집불통은 새누리들인데, 유족들이 고집불통으로 보이게 만들고 있어요.
2014.08.20 01:24
정부가 7080으로 돌아갔으니,
저항도 그때로 돌아가야 하는건지...
2014.08.20 08:25
타결 안 됐다고 하는군요.
의원총회 추인을 미루고 다시 한번 유족들과 재협상 들어갔다고 합니다.
타협 볼 생각하지말고 끝까지 배째라 정신으로 싸워야 해요. 그렇않으면 이번에 제대로 국민이 분노할 것 같군요.
여당이고 야당이고 모조리 다 쓸어버려야 함.
군대 문제부터 보자보자하니까 이것들이 국민을 완전히 호구로 보고 있는데 제대로 한번 정신차리게 해야지요.
2014.08.20 11:00
우리는 합의를 이루어냈습니다! 라는 이미지를 얻고 싶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