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0 09:18
와
이거 신세경이네요.
안그래도 알약 잘 못삼키는데 이건 뭐...
엄청 크고 두껍긴 또 얼마나 두꺼운지...
세상 모든 비타민, 칼슘을 때려넣으면 이정도 크기가 나오나요?
계속 역류하는걸 물 네컵 들이붓고 간신히 한알 먹었네요.
목구멍아, 왜 넘기질 못 하니...
2014.08.20 09:23
2014.08.20 09:58
저도 아이허브에서 산 종합비타민 커서 먹기 힘들더라구요. 요즘은 반으로 쪼개서 먹습니다. 목에 걸릴까 부담스러워요...^^;
2014.08.20 10:03
바깥/ 네개!!! 대단하시네요...
바다속사막/ 반으로 쪼개서 먹으면 알약 단면이 날카롭게 잘리니까 목구멍 넘길때 위험하다고 하는데 저도 점심 부터는 쪼개서 먹어야겠어요.
그냥 먹으면 아예 넘어가질 않는데 일단 목구멍에 넘기고 봐야죠(...)
2014.08.20 12:37
한국의 알약도 자꾸 목에 걸려서 삼키기 힘든 저에겐 쌀국의 알약은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쌀국의 비타민을 먹고 있는 게 있는데 저도 반씩 잘라서 먹어요. 안그러면 이거 먹을때 제 옆에 하임리히 요법이라도 해줄 사람이 언제나 대기하고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2014.08.20 14:19
2014.08.20 14:28
기타. 그냥 단순히 선물 받았습니다. 원래 영양제, 비타민 이런거 챙겨먹는 사람이 아니에요.
2014.08.20 20:22
2014.08.20 22:34
미국산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제를 왜 먹느냐면, 닥치고 쌉니다.
예를들어 가격검색해서 제일 사게 나온 국내 유통 루테인은 20mg짜리 90알 약 3만원, 아이허브에서 사면 20mg짜리 120알 14달러. 두배가 넘게 차이가 나죠.
http://goo.gl/yULZ3f
vs
http://goo.gl/1Q8U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