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0 09:32
처음에는 집으로 받아 보았는데 늦거나 안오거나 (혹은 누가 집어가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주소지를 회사로 돌렸습니다. 회사는 최소한 매일 우체국차가 오니까요.
그 뒤로는 수요일에 대부분 도착하고 안오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7월부터 우체국 배송업무 토요휴무제가 시작되면서 금요일에 옵니다. 금요일이면 사실 대부분의 기사가 온라인에 풀립니다. 그래서 책을 받아봐야 볼 일이 없습니다. 굽시니스트 만화 고화질로 본다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는 듯.
시사인 내부에서 배송일에 대해 설문조사도 했었는데... 일단 배송지연 문제에 대해 문의 했더니 정기구독 담당자라는 분이 '자기네도 어쩔 수 없다' 라는 답변을 해주시더라고요.
e북을 지원하긴 하는데 초기의 e북 시스템이라 보기도 좀 불편하고 결정적으로 PC 에서 밖에 안됩니다.
9월에 정기구독 갱신을 해야 하는데, 매년 15만원씩 내고 기사는 온라인으로 보고 책은 그대로 재활용 쓰레기장으로 보내느니 그냥 안보는게 낫지 않나 하는 고민이 드네요.
서울이나 수도권 분들은 일찍 받아 보고 계신가요?
2014.08.20 09:44
2014.08.20 10:08
서울인데요, 화~목으로 도착일이 들쭉날쭉한데, 이번 주는 어제(화요일) 받았습니다.
화요일 오전 신문배달이랑 같이 받았고요, 늦어서 목요일에 올 때도 오전에 옵니다. 화요일은 좀 빨리 온 경우고 보통은 수요일 오전에 왔던 것 같습니다.
2014.08.20 10:16
수요일이요.
2014.08.20 10:40
아!! 정지시켜놓은 시사인 재구독을 해야겠구나...
지난 겨울 어마어마한 업무폭탄으로 도저히 정신적 여유가 없어 정지했는데..
한겨레는 일정시간 지나면 다시 안보냐고 연락오던데.. 이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시란 말이오!!
아!! 저는 목요일에 받았었어요.
2014.08.20 12:50
대전입니다. 보통 화요일에 오는데 더 늦게 올 때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는 이상하게 월요일에 왔습니다.
2014.08.20 13:22
아.. 수도권이나 도시는 그래도 일찍 받으시는군요. 우리 동네가 문제인가 봅니다. 도시로 이사갈때까진 정기구독 안하는게 답이네요.
2014.08.20 20:50
수요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