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0 02:04
얼마 전에 캐시슬라이드라는 앱을 알게 돼서 스마트폰에 깔았습니다. 이게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열 때마다 4원씩 적립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금액이 어느새 천 원을 넘었어요. 사실 이 앱을 설치한 건 누적된 적립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다고 해서였거든요. 천 원 단위에 소액으로도 아프리카에 학교를 짓는 데 보탤 수도 있고, 의약품을 지원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립금으로 연말에 기부를 할 생각인데, 벌써부터 그 날만 기다리게 되네요. 정말 별거 아닌 걸로 이렇게 차곡차곡 모아서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참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하는 김에 적립금만으로는 너무 약소해서 제 돈을 조금 더 보태서 기부하려구요.
2014.11.20 08:24
2014.11.20 08:54
2014.11.20 09:25
2014.11.20 15:05
2014.11.20 10:05
2014.11.20 15:06
2014.11.20 10:23
2014.11.20 15:11
얼마 전에 찍은 건데, 굶주려 있는 길고양이에게 길가던 여자분이 밥을 주는 사진이에요. 저도 가던 길을 멈추고 한참을 지켜봤던 생각이 나네요.
2014.11.20 13:10
저는 매달 마지막주에 독거노인분들께 반찬봉사를 하고 있어요.
2014.11.20 15:12
커요! 너무 큽니다! :)
좋은 앱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