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6 23:01
타임 지 영화 평론가이시고 옛날 옛적에 [시스켈 & 이버트]를 두고 로저 이버트와 지면 상에서 논쟁을 벌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그러고 나서도 예전처럼 같이 잘 지냈답니다).
명복을 빕니다.
http://bit.ly/1E1O4kS
http://ti.me/1QwjRBe
2015.04.27 01:14
2015.04.27 09:22
얼마전까지도 타임지에 영화평을 쓰셨는데 돌아가셨군요. 이렇게 시대가 바뀌어가네요.
명복을 빕니다.
2015.04.27 20:30
영화 리스트 여기 있군요. (다 봐야겠어요. >.<!!)
http://entertainment.time.com/2005/02/12/all-time-100-movies/slide/all/
이분은 어떤 영화 100편을 뽑으셨나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영화 리스트는 보이지 않고 무슨 글이 이렇게 긴지 지금은 도저히 못 읽겠네요.
(중간에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를 잠깐 언급한 게 눈에 띄었어요.)
http://entertainment.time.com/2005/02/12/all-time-100-movies/
왜 갑자기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라는 소설 제목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으나
평론가는 그가 사랑한 영화 리스트를 남기고 떠나는가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