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2 21:26
http://osen.mt.co.kr/article/G1110191641
[OSEN=박준형 기자] 2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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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봐야지....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못잡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방한 소식과 함께 쏟아지는 두 사람의 사진을 보니 갑자기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드는군요.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 들었을 때 주지사님이 출연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었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으시고 한데...다시 터미네이터 역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다시 출연하셨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어떤 역일까....궁금하네요. 액션도...물론 하시겠죠?^^;;)
http://www.issuedaily.com/news/news_view.php?ns_idx=158728
[이슈데일리 고아라기자]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라 코너역의 에밀리아 클라크도 함께 왔습니다. 황금빛 드레스가 눈부시네요^^
그러고 보니 원작의 사라 코너 - 린다 헤밀턴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느 분 말씀으로는 헤밀턴의 딸인줄 알았다고;;
이번 영화는 세 개의 시대가 동시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젊은 사라 코너가 있는 1984년과 현재인 2017년 그리고 터미네이터가 날라온 2029년
(그러고 보니 예전 미드 <사라 코너 연대기>가 이런 형식을 취했었죠. 현재와 미래가 서로 병행하면서 미래에서 터미네이터들이 끝없이 쏟아지던....-_-;;)
에밀리아 클라크가 어느 정도로 액션 장면을 소화해 냈는지 기대되네요. 린다 해밀턴이 워낙 잘했던 터라...사격 장면은 검이나 기타 몸을 직접 부딪히는 액션장면과는 달라서...<왕좌의 게임>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ㅋ
용엄마는 이 분이 현재 몇 년째 출연중인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얻은 별명입니다. '세 용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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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님께서 벌써 연세가 66세시군요. 정치가로 전업하셨을 때는 다시는 영화판에서 이 분을 못 볼 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와서 스크린에서 맹활약하시네요.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주역인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2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터미네이터는 에일리언과 함께 제 10대 시절의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입니다. 이 영화들을 계기로 한때 SF에 관심을 갖기도 했고ㅋ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이 두 영화는 제게 정말 '다른 세상'의 존재를 알려주는 어떤 이정표 같습니다. 미래에서 온 무시무시한 로봇, 시간을 거슬러 바꾸려는 미래....이런 영화적 상상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2015.07.03 00:26
2015.07.03 00:41
2015.07.03 18:28
2015.07.03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