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6 22:15
2015.11.27 01:53
2015.11.27 10:51
박정희 정권 시절 무더기로 일본의 우익 인사들에게 훈장을 준 사실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외조부이자 A급 전범인 기시 노부스케는 1970년 8월 상훈법에 따라 ‘국권의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는 수교훈장을 받았다. 일제 식민지 때 이른바 ‘황도(皇道)’ 사상을 부르짖으면서 각종 전쟁 이권을 챙기고 전후에는 암흑 조직의 거간꾼으로 맹활약한 고다마 요시오도 이 훈장을 받았다. 일본에서조차 ‘검은’ 인물로 치부되는 인사들을 한국 정부는 왜 영웅으로 받들어 모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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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예상한 것들인데, 이건 진짜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