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에서 나오는 아틀라스 시리즈
신간입니다
이 시리즈는 애매해요 지도보다 텍스트 비중이 너무 많죠 지도들도 교과서용 역사부도보다 조금 나은 정도라고 봅니다 요즘 나오는 서양권 같은 종류 책들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이번 책은 아쉬움을 크게 덜수 있을것 같습니다 국내 이분야 권위자인 김호동 교수가 참여했고 지도들도 매우 상세하고 쉽게 접할수 없던 부분도 많아요 텍스트가 많은건 여전하지만 이분야 책이 부족한 현실에선 장점이 될수도 있고요
다만 제목과 달리 동아시아 쪽에 치우친게 아쉽네요 서아시아 유럽 관련 내용이 아쉬워요 중국에 대한 관심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죠
같이 읽고 싶다는 댓글을 올리고 싶지만 인터넷 서점에서 목차만 찾아봐도 머리가 지끈 ;;@_@;;
(어릴 때부터 지리와 역사가 싫었는데 이 둘을 합쳐놓으니... ㅠㅠ)
다 읽으신 후 재밌는 얘기만 골라서 글 올려주시면 참 좋을 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