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21:23
악단장은 월리스 하틀리.
타이타닉 영화마다 끝까지 배에 남아 연주하는 밴드는 빠지지 않죠.
마지막 연주곡은 nearer my god to thee 들으면 모르는 사람 없을거에요.
난 주여~임하소서 내마음에~ 그렇게 따라 불렀는데
이곡은 개신교 카톨릭 가사를 따로 부르는군요.
개신교 제목은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카톨릭은 주여 임하소서.
그런데 58년 버전은 그 노래가 아닌거 같은데 곡이 멋있네요.
배에서 건진 하틀리 바이올린은 경매에서 170만 달러에 팔렸네요.
케이스에 들어있었는데, 죽음을 앞에 두고 사랑하는 바이올린을 케이스에 넣는 심정은,무서워라.
2016.05.27 22:00
2016.05.27 22:19
당연히 선착순이죠.
2016.05.27 22:59
여자는 몰라도 아마 애들은 먼저 태우지 않을까요?
2016.05.27 23:12
눈치는 보겠지만 사람마다 다를걸요.
2016.05.28 00:00
타이타닉의 빌리 제인 같은 놈들 ㅋㅋㅋ
2016.05.27 23:14
게시판 시간이 40분 가량 늦네요.
지금이면 여자와 아이들을 먼저 태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