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기 오시는 분들은 절대 안걸리실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저처럼 거절하는 말 잘 못하고 다 들어주시는 분들, 어디서 끊어야 할 지 모르겠다하시는 분들 을 위한 퇴치법입니다.
제 친구네 로펌 변호사님도 천만원 뜯기셨다는거 보면-_- 안그럴거 같은 사람들도 뜯기는 경우가 있나보더라고요. 실제로 대포통장 때문에 피의자가 될 가능성이 있긴 있다나..
보통 검찰청(이라고하는 보이스피싱놈)이 자기가 수사관이라고하면서
전화 받으시는 분이 명의 도용 당해서 대포통장에 이름 사용되셨다고~ 그럴겁니다.
그럼 그냥 쿨하게
"사건번호 불러주세요. 킥스에서 조회해보고 연락드릴게요."
하면 매우 당황하면서 사건번호를 문자로 보내주겠다며 끊습니다.
당연히 사건번호는 안보내줍니다..
자신이 연루된 형사사건은 킥스에서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황하는 범죄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통쾌합니다. 나쁜사람들 같으니..
어수룩한 조선족(?) 같은 사람들이 어이없게 검찰청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진짜 똑부러지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프로페셔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