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1 13:53
조니 뎁과 알 파치노가 나오는데
당시에 보면서 생각했어요. 지금 용어로 하면
'좀 감성팔인데...'
못만든 영화는 아닌것 같지만
다시 보고싶어지는 영화도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은 해보고 싶어지는걸 보면
언젠가 다시보고 다른 걸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파이란을 보진 않았지만
그 영화랑도 약간 닮은 면이 있을 것 같아요.
파이란 언제 봐야지 하면서 아직도 안봤네요.
마지막 장면 정도는 기억납니다.
친구들끼리 너댓명이 다 보고나서
이 영화에 대해 뭐라고 해야되지 싶은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