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6 20:05
규칙을 무시하시는 분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규칙은 여전히 있습니다.
저 공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지만 시원한 공이니까 스트라이크
저 공은 스트라이크존 안이지만 별로니까 욕설
욕을 해도 허용된다고 혼자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왼쪽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게시판은, 주인장이 방치하고 있지만,
현업작가 개인의 필명을 달고 있는 게시판입니다.
마치 욕을 해도 내가 보기에 괜찮으니까 오케이
라고 말할 공간이 아니란 얘깁니다.
정의의 편에 서있으니까
규칙에 어긋나는 폭력을 저질러도 괜찮을 거야
이런 게 아니란 뜻입니다.
저는 이곳이 계속되었으면 좋겠고
그러려면 명확한 규칙은 명확하게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규칙 자체를 바꾸고 싶다는 의견이라면 상관없습니다만
자신이 규칙의 척도인양
욕 라이센스라도 갖고 있는 것처럼 구는 건 공멸하는 길일 뿐입니다.
http://orig00.deviantart.net/0d1c/f/2015/013/3/e/plague_cover1_by_wrak007-d8ds592.png
2016.08.26 20:41
2016.08.26 20:41
2016.08.26 20:46
발화점이 너무 낮은 사람 근처에 가면 같이 탈 뿐입니다.
2016.08.26 21:30
오래전 부터 조자룡 헌 창 휘두르 듯(삼국지에서 조자룡은 자기꺼 아니고 아무거나 집어서 휘둘러도 다 뒤짐)해서
여러번 문제가 됐으나 우여곡절 끝에 소부님 캐릭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듀게에서 여러사람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죠,일당백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기가 좀 쎈 사람도 그 많은 욕을 감당하지 못하고 비관하여 떨어져 나갔을 법 한데 대단한 분이에요 글도 잘 쓰시고.
사팍님한테만 그런거 아닙니다.
2016.08.27 08:30
글을 잘쓴다는 것 하나로 무례가 용서 받을 순 없죠.
전 피해자에요. 발끈하는게 잘못이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의 있는 사람들에게는 예의를 차리고 미친 놈에게는 미친 짓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전 생각보다 더 미친놈이거든요.
일단 뱉은 글도 있고 자중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똥냄새는 정말 웃겨요. 논리도 없고 그저 비난만 하는 꼴이라니...
2016.08.27 10:19
2016.08.26 21:18
2016.08.26 21:35
제가 언제 듀나 추종자 이야기를 했나요?
추종자가 있기는 하겠죠. 누구인지도 모르고 전 그 사람들 신경 안씁니다.
전 듀나와 듀게를 나눠 생각합니다. 대부분 회원들이 그럴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부를 비난 하면 꼭 따다 붙어 똥냄새가 난다고 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렇게 쓴 겁니다.
벌때처럼 달려들더군요.
제가 그만큼 비아냥과 모욕을 받을 만 하다고 게으른냐옹님은 생각하시나 보내요.
진정한 추종자는 아니죠. 그장 동조자라고 바꿔 말할까요?
2016.08.27 00:24
문제의 그 분이 지금 하는 행동은 그렇게나 듣기 싫어하던 '욕'이 지칭하는 집단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네요.
자신이 옳다고 여기면 일말의 의심도 없이 돌진하는 것이나, 세상사 사소한 것 하나도 모두 승부로 보는 듯한 태도 (나는 결코 질 수 없다. 나는 옳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호승심 때문에 주변 모두가 피곤해지고 피해를 입어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을 것 같은 자신감.
사실 일상에선 이런 분들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인정도 받고 잘 살아가죠. 그래서 더욱 지금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일지도 모르고.(인지부조화)
2016.08.27 01:08
김지킴 님의 글과 리플들을 보면 soboo님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욕설에 히히덕대고, 리플란에서 특정 개인을 두고 성적인 모욕을 가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심각한거죠.
2016.08.27 08:32
메갈스러워요. 뭐 일베스럽기도 하고요.
2016.08.27 11:07
2016.08.27 11:30
2016.08.26 19:25
2016.08.27 08:50
수위를 조절하겠습니다.
그래도 화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2016.08.27 02:14
심한 비방과 욕설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그런 말이 통할 정도면 아예 애초부터 그러시지 않으셨을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2016.08.27 04:21
우리 Soboo님은 놔두고 사팍님만 비난하는 분위기도 사실 이해가 가요. 수년간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니 인정하고 또다른 분란종자가 생기는걸 막는거죠. "일베는 놔두고 메갈만 잡으려드냐?"에 대한 답도 여기 있는거 같네요. 그거 참고 몇년만 버티면 '캐릭터로 인정'받는다니 다들 힘내요!
2016.08.27 07:36
2016.08.27 08:37
거기에 플러스 해서 게시판의 주도적인 분위기(메갈옹호)를 반대해서죠.
그거 아니면 쳐다도 보지 않으셨을것 아니에요?
그럼 소부를 비난하셨나요?
사안에 따라서 자기 편이면 눈감아주는 건가요?
하하하...
되지라는 말을 먼저한 건 소부님인데 욕은 제가 다 쳐먹었죠.
거기에 반박글을 달았나요?
이것도 진영논리에요. 내로남불이라고요.
2016.08.27 08:47
캐릭터 인정이라... 화가 나는 소리네요.
2016.08.27 07:40
2016.08.27 08:45
제 댓글을 자세히 보세요.
냄새난다는 말을 한 것은 저에게 똥냄새가 난다고 한 분의 댓글이에요.
전 예의를 차리는 분들에게 욕하지 않았습니다. 딱 두명만 빼고요.(한남충이라고 한 사람과 똥냄새 난다고 한 사람)
꼬투리도 잡히기도 싫지만 저에게 욕을 하지 않는데 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욕은 욕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것이 이런 것이네요.
그리고 계속 이야기하는데 듀나와 듀게를 별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듀게를 더 좋아하는 거고요.
참, 소부의 정체성 운운했던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빅캣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2016.08.27 10:21
2016.08.27 22:11
님이 제일 심해요. 어딜 감히...
빨리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