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9 14:23
이 총장은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으로 시작된 이번 학내 사태로 인해 구성원들이 더는 분열의 길에 서지 않고 다시 화합과 신뢰로 아름다운 이화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오늘 총장직 사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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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자르기 느낌이 쎄하게 들지만, 그래도 우선은 기쁘네요.
멋지네요, 이대 'ㅅ')_b
2016.10.19 14:28
2016.10.19 14:35
뭐 그 분께서 더 좋은 자리 준비하고 계실 거 믿고 하는 사임이겠죠.
미래 라이프는 철회해도 끝까지 승마 공주님 입시엔 한 점 부끄럼 없었다고 외치는 걸 보면 그래 보입니다.
2016.10.19 15:27
연말/연초 개각할때 이름 올리시지 않을까요?
2016.10.19 16:22
전형적인 "엿먹어라 사퇴" 로군요.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데 왜 사퇴?
2016.10.19 16:58
해임이 아니라 사퇴라고하대요? 사퇴는 연금 꼬박꼬박 꽂힌다고.
2016.10.19 17:15
2016.10.19 17:27
2016.10.19 17:47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 청탁하고 압력을 행사한 년놈들은 왜 그냥 놔둔답니까? 어차피.. 개돼지들은 금방 잊을테니.. 그때가서 교육문화부 장관이라도 시켜주려고 사퇴하라고 한건가 싶네요.
2016.10.19 18:26
그래도 전.. 2000년대 초반 학번이라.. 저런 승리(?)의 경험을 학생사회가 참 오랜만에 갖는 게 부럽기도 해요 :)
2016.10.19 19:14
때이른 추수철이 다가온다 여물지도 않은 낱알이 볕을 가린 까마귀를 탓했다는 이유로 털리고 깎여 땅으로 떨어진다. 참새들은 영리하여 이른 추수철의 흔적을 기다린다.
2016.10.19 19:45
2016.10.19 22:56
2016.10.20 05:58
너무 대응이 빨라서 찝찝하군요.
총장 사퇴만 한다고 끝날 일이 아닌데
학생들 여론이 적당히 마무리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