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7 20:32
오랜만이네요. '3')/
뭐 제목 그대로입니다. 직장 종합감사 때문에 일이 바빠서(라기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_=) 로그인을 잘 못했어요. 어제부터 감사 진행중인데, 뭐 그저께까지야 자료 준비한다고 바빴지만 지금은 그냥 어차피 더 할일도 없고 될대로 되라라서 마음도 편해졌어요.
몇 가지 규정대로 처리 안 해서 지적받을 사항이 있긴 한데 뭐 짤릴만큼 큰 것들은 아니니 그냥 가서 한 소리 듣고 주의 받으면 그만...=_=;
덕분에 오랜만에 좀 일찍 퇴근해서 아가씨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단 가로사진부터.
White Wrinkled Dress를 장비한 2호냥입니다. 주름무늬가 인상적이고, 튜브탑 드레스라 시원시원하죠.
딱딱한 차려자세보다 이 포즈가 한결 낫군요. 각선미가 돋보입니다.
다른 각도에서도 한 컷.
드레스가 아니라 샤워 후 바디 타올을 두른 듯한 모습 같기도 합니다;;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군요.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리고 한 컷.
2호냥이 선호하는 45도 컷입니다.
좀 다른 색감으로도 한 컷.
오늘의 베스트 컷입니다. 2호냥 특유의 당당함이 드러나 좋아요.
지금 배경지도 예쁘긴 한데 좀 식상해져서 새 배경지를 사야 하는데 문구점 가기가 참 귀찮군요...=_=;;
아래부터는 색연필 효과 컷들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즐거운 저녁 되세요 >3< /
p.s. 여전히 그림을 배우고 있습니다...만 수채화 돌입 후 자신감 대폭 하락...ㅠ_ㅠ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전혀 원하는 퀄리티가 안 나와요. 역시 글씨고 그림이고 붓으로 하는 것과는 상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림 완성되면 부끄럽지만 사진은 올려볼게요.
대선이라 게시판이 끓는 것 같은 느낌이라 참 반가운 일상(?) 글이로군요. 잘 봤습니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