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사람이 참 가볍군요;;

2013.02.16 10:07

아몬드 조회 수:22810

“얼마 전 사랑하는 친구 Y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어요.” 패션 연예계를 종횡무진하는 크리에이티브한 게이였던 Y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저는 Y한테 게이 좀 그만하라고, 충분히 하지 않았냐고 만류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그는 그렇게 불편하게 타고난 거죠. 저도 산전수전 다 겪었습니다. 데뷔 때는 게이 매니저때문에 루머로 맘고생도 했어요. 출세를 위해 잤다는 소문이 퍼졌죠. 이젠 웬만한 일엔 끄떡도 안 합니다. 지금은 영화계의 근면한 마초들과 지내면서 ‘연기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 있어요.” 스무살에 <모래시계>에서 최민수를 상대했던 이 패기만만한 젊은 남자는 마흔 살에 <신세계>에서 최민식을 상대했다.

 

http://www.style.co.kr/vogue/starstyle/starstyle_view.asp?menu_id=02020500&c_idx=012201010000017&page=1&sch_type=1&sch_text=&sch_sort=1&sch_view=1 
 

 

..........아웃팅.. 죽은 사람은 인권도 없나요=;;

 

요즘 필모 좀 괜찮아지길래 호감이었는데 사람 참

 

게이 좀 그만하라는 건 대체 말인지 막걸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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