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으로 잡다하고 맥락없는 얘기들입니다 그려.

 

 

* 입이 궁금해서 30분후쯤 과자를 사러나갈참입니다. 뭘살까요. 추천부탁드려요. 단, 뭐 안그런과자가 어디있겠습니까만, 그래도 공기를 사니 보너스로 감자칩이 들어있는 제품은 빼죠.

 

 

* 지난번 인중점프곱등이에 이어 거실에서 곱등이가 출몰했고, 좀 전엔 화장실에서 봤습니다.

곱등이 없는 곳이 어디있겠습니까만, 이 집에 이사온지 5년이 다되어가고, 작년까지만해도 대부분 밖에서 곱등이를 발견했을뿐 며칠사이 이정도의 발견을 했던 일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화장실 물빠지는 곳으로 기어올라오나라는 생각도 들고 아니면 어디 다른 틈이라도 생긴건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 약의 오남용이라던가 일반인이 대략적인 증세만으로 질병을 판단해서 약을 사는 일은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하는 메피스토입니다만, 모순적이게도 박카스 행정소송 얘길 들으니 좀 시큰둥하기도 합니다. 약국에가서 박카스를 살땐 늘 "박카스 주세요"한마디면 충분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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