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를 다 봤습니다. 외전 한편까지.

 

 

사실 화면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에요. 색감이 좀 어수선해요.

 

그림체는 괜찮지만요.

 

강점은 역시 이야기입니다.

 

 

어느 쪽이 나쁜지, 어느 쪽이 선인지

 

끝까지 아리송하게,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

 

마지막에도 확실한 감이 없어요.

 

보는 사람마다 다를지도 모르겠지만요.

 

 

뭐가 옳은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런것에 중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거대한 무언가가 있고, 그것에 싸우는 영웅 같은 대칭적 구도보다는

 

이쪽도 저쪽도 애매한..

 

뭔가 같은 말만 하는것 같네요;;

 

 

아무튼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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