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가와 지로의 소설을 처음 읽었습니다.

 

엄청 다작을 하는 작가라서 450편 정도 있다는데

 

2주에 한 편씩 쓴다고 해도 17년이 넘네요.

 

 

아무튼, 재밌네요.

 

가볍고, 작가가 굳이 길게 설명하려는게 없고

 

캐릭터의 행동이나 말투로 보여주려 하고.

 

그렇게 특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진부하진 않네요.

 

 

킬링 타임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워낙 잘 넘어가니..

 

번역된 작품이 많던데 천천히 읽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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