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미투 무혐의

2018.11.18 11:54

하하하 조회 수:2097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250317

남궁연은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폭로와 관련돼 조사를 받아오던 강요미수 혐의에 대해 지난 주 서울 서부지검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진 8일 남궁연의 법정대리인 진한수 변호사는 한 매체에 “9개월의 긴 시간 동안 남궁연 씨와 아내 분은 굉장히 고통 받았다. 정신적으로는 물론 하던 일마저 모조리 끊겨 고생했다. KBS에서는 섭외 자제 대상까지 됐다”며 남궁연의 심경을 대신 밝혔다. 진 변호사는 “진실이 밝혀져서 다행이지만, 잘못된 건 바로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측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경찰에 의한 충분한 조사가 진행이 되어야 할 일에 대해서 한쪽 이야기만 듣고 여론에 의해서 사회적 처벌을 가하게 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 질지는 충분히 예상이 되었죠.

이를 두고 지적을 하니 여기 있은 몇몇 분은 한남이라서 성범죄자에 감정이입한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이런 무혐의 기사에는 조용하시네요. 그 특유의 '아님 말고'인가요?

혐의를 받을 때에는 기사가 며칠동안 쏟아진 것 같은데 무혐의 기사는 몇개 없습니다. 이것도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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