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7 10:17
간단히 말하자면 난 당신 좋아
돌려서 할 말들도 난 잘 몰라서
낼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졌으면
홍대 부근에서나 시원하게 만나요
따뜻한 차라도 한 잔
차라도 한 잔
차라도 한 잔 좀 마셔요
어렵게 말하자면 골치가 아파
똑바로 사는게 바로 나의 인생
낼 해가 동쪽에서 올라오는 걸
우리 함께 바라보면 좀 어떨까요
따뜻한 차라도 한 잔
차라도 한 잔
차라도 한 잔 좀 마셔요
가을바람 불어오기 시작했을 때
그대 맘도 조금씩 식어갔을건지
아직도 떠오르는 환상의 미소
아름다웠던 날들을 생각하면서
따뜻한 차라도 한 잔
차라도 한 잔
차라도 한 잔 좀 마셔요
차라도 한 잔 (맥주도 한 잔)
차라도 한 잔 (막걸리도 한 잔)
차라도 한 잔 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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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찌와 애리는 사이좋은 부녀관계 같아요. ㅋㅋ 태준군은 요즘 홀로서기 중인가요.
복잡한 일일수록 우선 심플하게 생각해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