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제 정치적 성향은 보수고 좀 우익에 가까운데...

한국에서 보수라고 지칭되는 무리들이 워낙 매국노 성향이 강하다보니..

어쩌다보니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은 저하고 팔로우 된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 우리사회에서 진보라고 분류되는 분들이 오히려 저하고 팔로우가 거의 90%이상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트위터에서 객관적으로 글을 읽어도.. 자칭 보수라고 지칭되는 사람들의 글은...

정말 논리 무시 현실 무시 이성 없음 이런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사정이 이렇다보니.. 간혹 [진보]라고만 지칭되면 깨끗한 사람.. 염치를 아는 사람..

[보수]라고 지칭되면 염치를 모르고 부패한 사람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간혹 있게 되는데요...


그래서 제가 정치적인 성향이 보수적인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여기에다 부산에 살고)... 까끔 이유도 없이 (제 트위터 글이나 다른 글 체크 하지도 않고)

섞은 놈 염치를 모르는 놈 인간말종이란 수식어가 날라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이렇게 사람을 [진보] [보수] 두 단어로만 판단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 입으로 진보라고 외치는 사람들 중에서도 염치 없고 밑도 끝도 없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최근에도 모집단의 모습을 보고 확실히 깨달았구요...


물론 우리나라에서 자칭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워낙 확률적으로 [꼴통]들이 많이 나오니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날리는 분들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왜 사람을 판단할때 좀 더 알아보지 않고 단순히 [진보] [보수] 두 단어로만 판단하려고하는지

사실은 좀 이해가 안갈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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