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5 21:58
0.
오늘의 외부 움짤.
1.
그을린 사랑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 공포에서 해방. 전 아톰 에고이안 영화가 연상되더군요. 반전이나 멜로드라마를 구성하는 방식 같은 것이. 사실 내용만 따진다면 막장 신파죠. 에고이안 역시 막장 신파.
근데 주연 배우들이 다들 참 예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갑자기 여기저기에서 샤방샤방한 분들이...
2.
써니 디렉터즈 컷도 한꺼번에 봤습니다. 별 기대는 안 했는데,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아진 거 같습니다. 굳이 없어도 되는 장면들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사고 이후 장면이 있으니까 설명도 되고 드라마도 깊어지고. 특히 나미 오빠는요.
3.
고로 지금까지 원고는 한 자도 못했습니다. 으엉으엉으엉.
4.
다음 주에는 월요일 화요일 금요일은 어떻게든 시사회에서 빠지고 원고를 하렵니다. 카우보이 & 에일리언이랑 샤오린: 최후의 결전이나... 오래간만에 유덕화 선생이나 만나... 음, 전 생각해보니 전에 유덕화를 본 적이 없는 것 아닌가요.
5.
어떻게든 식비를 줄이려 하는데... 가능하긴 합니다. 근데 별 티가 안 나네요. 한 달 지나면 좀 나아지겠죠. 여러분들은 식비를 줄이기 위해 어떤 일을 하십니까. 그냥 집에서 먹으면 가장 좋지만 요새 전 진짜 집에서 일이 안 되어서...
6.
키아로스타미 영감의 신작 소식. 재미 붙었나 봅니다. 조금 더 한 다음에 슬슬 다른 장르들도 파보심이?
http://search.japantimes.co.jp/cgi-bin/ff20110805a4.html
7.
오늘의 자작 움짤.
2011.08.05 22:16
2011.08.05 22:47
2011.08.05 22:54
2011.08.05 23:02
2011.08.05 23:03
2011.08.06 00:05
2011.08.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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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저도 양조위는 보셨다는 글은 봤는데 유덕화 보셨다는 글은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