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올 가을 시즌에 시즌2를 방영할 예정이었죠.
그런데 내년으로 방영계획이 미뤄졌어요.
이유는 아직까지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후작업이 꽤 걸리는 편이라
부득이 방영할 수 없다는군요.

기다리던 팬들이 절망과 분노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듀게에도 BBC 셜록 팬이 꽤 있었던 거 같아
소식 올립니다.

그리고 지금 시즌4를 미국과 영국에서 방영중인
토치우드는 시즌5 방영이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일차적인 이유는 세계를 날려버리고 또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쓰는 것에
메인작가인 러셀이 지겨워졌다고 하네요.
본인은 부엌같은 곳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사실 지금 시즌 평이 팬들 사이에서는 별로라
이대로 갈거라면 다음 시즌 안나오는 편이 나을지도..
이런 반응도 있어요.

저는 보지는 못했는데
미국합작이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가 너무 커지고 토치우드 본연의 소소한 웃음코드같은데 사라졌다고 하네요.
너무 미드스러워졌다는게 중평이에요.

사실 팬 입장에서 이야기 규모는 둘째치고
깨알같던 유머가 사라졌다면 그게 토치우드인가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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