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독서모임은 듀나 게시판 상에서 격주 한권의 책을 정해 함께 읽고 이야기나누는 온라인 모임입니다.

 

따로 가입, 탈퇴 등의 절차는 필요 없고 그저 미리 정한 책을 읽고 격주 화요일 저녁 9시 게시판 상에서 자신의 감상을 부담없이 털어놓는 그런 모임이지요.

 

올 여름에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돌로레스 클레이본, 세일럼스 롯,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을 읽었습니다.

 

다음 책으로는 장편 소설인 스탠드를 읽어볼까 합니다.

 

스탠드는 총 6권으로 분량이 좀 되는데 6주에 거쳐서 천천히 읽어볼까 합니다.

 

격주 저녁 9시 게시판에서 수다를 떠는건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다음 모임 날짜인 8월 16일에는 스탠드 1,2 권에 대한 이야기

 

그 다음 모임 날짜인 8월 30일에는 3,4 권에 대한 이야기, 그 다음 모임 날짜인 9월 13일에는 5,6 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한꺼번에 주욱 읽으신 다음 마지막날에 쏟아서 이야기하셔도 물론 좋구요.

 

중간에 할말도 없고 심심하면 각자 자신의 책읽는 풍경을 올려보는 미션! 이라던가

 

그냥 잡담 따위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스티븐 킹의 작품 세계에대한 세미나!! 같은걸 하실 분은 없을까요. ㅎㅎㅎ

 

느슨한 독서모임에서 첫 장편 읽기에 도전해보는거라 잘 될지 모르겠지만 뭐 잘 안되도 적어도 저는 책 한권 더 읽어서 손해볼거 없으니까 괜찮겠죠. =3=3 (뭐 이런 모임;)

 

그럼 스티븐 킹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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