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4 16:06
친일파 운운하는 겉멋드는 대사나 씹어뱉던 방첩장교가 최전선에서 전우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성장해 간다. 미색에 혹하여 방아쇠를 못 당긴 그 찰나에 당하고 마는 꽃같은 젊음의 청년장교! 감상주의와 염전사상에 젖어 빨갱이들을 살려보냈다가 전우들을 잃고 마는 처참한 상황에 처한 부대원들. 마침내 원수의 심장에 칼을 꽂아넣어 복수의 완성을 이루는 우리의 주인공.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의 대 서사시 고지전. 좌빨에 물들어가는 작금의 청년들을 교화시킬 위대한 반공영화의 걸작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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