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엽서

2019.04.10 11:30

파워오브스누피커피 조회 수: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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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름다운 미키 루크.

<나인 하프 위크>는 어렸을 때라 영화는 못 봤지만 그 인기로 미키 루크 사진은 잡지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연기를 중단하고 갑자기 권투를 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 각종 액세서리에 문신, 화려하고 현란한 옷차림을

즐기는 외양과 달리 연기는 매우 자제, 절제하는 스타일입니다.

숀 펜 감독의 < The Pledge > 영화 전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그가 출연하는 2분 가량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4zHkIOsu0g 


숀 펜이 < 미스틱 리버 >에서 비슷한 연기를 했는데 그래도 숀 펜은 바깥으로 마구 분출하고 폭발시키는 스타일 아닐까요.

외국도 상 받기에는 이런 연기가 더 어필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로 숀 펜이 첫 번째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탔죠.


https://www.youtube.com/watch?v=gTgm44dkSCY 


미키 루크도 자신의 에너지를 외적으로 터뜨리는 연기를 하는데 쏟았다면 오스카상 한 번 탔을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 레슬러 >가 그의 연기의 개성과 장점을 잘 살렸는데 그만 또 숀 펜의 < 밀크 >와 붙는 바람에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9HFRjamyua0


그래서 그런지 숀 펜도 두 번째 남우주연상의 수상 소감에서 미키 루크에게 찬사를 보내는 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Mickey Rourke rises again, and he is my brother."


(남자)연예인 걱정하는 게 제일 쓸데 없는 일인지도요, 미키 루크는 윗 사진과 전혀 다른 얼굴이 되었는데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 엔젤 하트 >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pgwSd6lpG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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