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엽서

2019.04.10 11:30

파워오브스누피커피 조회 수:256

PC2019041001a.png

PC2019041002a.png

PC2019041003a.png


아아 아름다운 미키 루크.

<나인 하프 위크>는 어렸을 때라 영화는 못 봤지만 그 인기로 미키 루크 사진은 잡지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연기를 중단하고 갑자기 권투를 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 각종 액세서리에 문신, 화려하고 현란한 옷차림을

즐기는 외양과 달리 연기는 매우 자제, 절제하는 스타일입니다.

숀 펜 감독의 < The Pledge > 영화 전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그가 출연하는 2분 가량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4zHkIOsu0g 


숀 펜이 < 미스틱 리버 >에서 비슷한 연기를 했는데 그래도 숀 펜은 바깥으로 마구 분출하고 폭발시키는 스타일 아닐까요.

외국도 상 받기에는 이런 연기가 더 어필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로 숀 펜이 첫 번째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탔죠.


https://www.youtube.com/watch?v=gTgm44dkSCY 


미키 루크도 자신의 에너지를 외적으로 터뜨리는 연기를 하는데 쏟았다면 오스카상 한 번 탔을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 레슬러 >가 그의 연기의 개성과 장점을 잘 살렸는데 그만 또 숀 펜의 < 밀크 >와 붙는 바람에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9HFRjamyua0


그래서 그런지 숀 펜도 두 번째 남우주연상의 수상 소감에서 미키 루크에게 찬사를 보내는 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Mickey Rourke rises again, and he is my brother."


(남자)연예인 걱정하는 게 제일 쓸데 없는 일인지도요, 미키 루크는 윗 사진과 전혀 다른 얼굴이 되었는데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 엔젤 하트 >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pgwSd6lpGKA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6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6453
112999 잘못 이해한 질문 [2] 가끔영화 2019.11.09 272
112998 거꾸로 읽으면 웃긴 이야기 [2] 키드 2019.11.09 514
112997 [넷플릭스바낭] 빌어먹을 세상따위 시즌 1, 2를 보았습니다 [12] 로이배티 2019.11.09 633
112996 종교라는 진통제 [3] 어제부터익명 2019.11.09 601
112995 전 크리스토프가 너무 싫어요. [5] 동글이배 2019.11.09 893
112994 이런저런 잡담들 [1] 메피스토 2019.11.09 228
112993 이런저런 일기...(불금마무리, 연말모임) [2] 안유미 2019.11.09 276
112992 82년생 김지영 이야기가 없네요?! [30] 노리 2019.11.09 1328
112991 [아이유주의] 이름에게 [1] 칼리토 2019.11.09 365
112990 [KBS1 한국영화100년더클래식] 바람 불어 좋은 날 [3] underground 2019.11.08 188
112989 커피와 TV 단막극 <뷰티풀 슬로우 라이프> 보들이 2019.11.08 185
112988 [비하인드 뉴스] EBS 영업 비밀에도..펭수 '신원 확인' [4] 보들이 2019.11.08 715
112987 심심하면 우주의 생명체와 거대필터에 대한 페르미 역설 읽어보세요 가끔영화 2019.11.08 239
112986 가게에서 만난 사람들 [2] 예정수 2019.11.08 391
112985 Marie Laforêt 1939-2019 R.I.P. [2] 조성용 2019.11.08 180
112984 요즘 본 TV프로그램과 구입한 블루레이 [5] 예정수 2019.11.08 303
112983 서울 (강남) 아이들 vs. 지방 아이들 [14] Joseph 2019.11.08 1160
112982 별일없이 산다. [9] 룽게 2019.11.08 789
112981 Nik Powell 1950-2019 R.I.P. [1] 조성용 2019.11.08 152
112980 닥터슬립 짧고 가벼운 감상.. [9] 폴라포 2019.11.08 5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