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한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아직 아기에요.


먼길을 왔고,오자마자 겁에 질려서 도망다니기 바빴죠.

자꾸 위험한 곳에 숨길래 억지로 끄집어 내느라 더 저는 비호감이 되고,고양이의 스트레스도 극에 달했었을거에요.


집아다가 이불에 넣고 이불속에서 껴앉아도 도망가고...결국엔 그냥 어디로 가든 마음대로 하세요.마음이 되서 잤는데..


4시인가 5시에 고양이 기척이 느껴져서 깼어요.


고양이가 제 주의를 돌면서 자꾸 건들이고,밞고 지나가고,그러더라구요.

이동하기 위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절 깨우는 행동이었어요.


그런데 깨어나서 만지려 하면 또 도망가고..


다시 자다 일어나보면 또 제곁에 와서 절 깨우고 있고..


전에 키우시던 분께서도 그러셨다고 하더라구요.새벽에 아마 잠 자기 힘들거라고..


같이 놀아달라는 의미면 제가 깨고 나서 놀던지..이건 뭘까요? 절 왜 깨우는거죠? 자꾸?


그리고 6시에 깨워줬으면 싶은데..왜 4시냐구..이거 꼬리돌려서 시간조절 안되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7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65
125161 디스패치, 이번엔... [46] 조작 2013.07.03 8533
125160 권양숙은 부엉이 바위 안 가나요? [70] 방드라디 2013.01.09 8532
125159 혼혈남자 배우는 뜨는데 혼혈여자 배우가 뜨기 힘든이유는? [18] 로사 2011.04.26 8531
125158 손호영, 번개탄 피우고 자살 시도…생명 지장없어(2보) [17] 자본주의의돼지 2013.05.24 8529
125157 31살 남자 방 ㄱㄹㄹ [29] 임주유 2013.09.30 8529
125156 섹스터....(19금?...덱스터 오프닝 추가) [17] 꽃과 바람 2010.12.15 8527
125155 여자인간으로 사는 슬픔과 괴로움(약간 19금) [21] Koudelka 2011.05.23 8520
125154 연휴동안 빠진 여자.. [3] 라인하르트012 2017.10.07 8517
125153 이탈리아의 매우 원색적인 한-그리스전 경기평 [8] soboo 2010.06.14 8516
125152 어떤 교복이 이쁜가요? 2탄 [27] 자본주의의돼지 2013.05.21 8513
125151 듀나님의 옛 영화리뷰마다 이상한 엮인글이 하나씩 있네요;; [2] 낭랑 2014.02.18 8512
125150 마녀사냥-신동엽,성시경,허지웅,샘 해밍턴 [21] 자본주의의돼지 2013.08.05 8510
125149 박시후 사건 업데이트 상황. [14] 자본주의의돼지 2013.02.20 8510
125148 이상한 프로포즈 문화가 불편합니다 [59] commelina 2014.04.13 8504
125147 노트북에 동인지 넣고 캐나다 갔다가 세관에 걸려 징역 1년 살 뻔... [6] catgotmy 2012.10.16 8499
125146 어느 학예회, 우리아빠 메탈리카야 [8] philtrum 2010.09.25 8498
125145 여초카페 4대장 분석 [9] 자본주의의돼지 2013.01.15 8495
125144 영드 스킨스 쩌네요 (+ 영드 셜록 + 미드 홈랜드 잡담) + 영드 추천 부탁 + 유산소 운동과 좋은 미드/영드의 상관관계 [33] silver linings 2013.03.28 8494
125143 독서를 많이 하면 사람의 품격이 높아집니다.JPG [63] Ostermeier 2011.02.17 8494
125142 19금 특집- 싸다구 맞기 좋은 섹드립 및 작업멘트 100선. [11]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9 849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