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일하는 곳에 새로 신입이 들어왔는데

3개월간 인턴을 하고 그 뒤에 정직원 전환이 되는 구조에요.

그런데 사장님이 인턴에게 무리한 근무 시간을 이야기 하신거 같아서

혹시 이런 거 관련해서 잘 아는 분이 계시는지 여쭤보려구요.

 

현재 저는 정직원이고

주6일..=_= 근무를 하고 있어요.

다만 제가 더 이상 주6일은 못하겠다고 버텨서

(주 6일 근무 시행시 그만두겠다고 했어요.)

격주로 바꾸려고 하는 상황이구요.

 

그런데 신입사원이 왔는데

인턴 기간동안 원장님께서

평일 12시간...근무를 제시하신 것 같아요.

10시부터 10시까지로요..=_=

뭐 식사시간 제외하면 10시간이 되겠네요. 게다가 주6일.

그러면 주 50시간 이상이 되는데

 

이게 인턴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건가요?

너무 어이없어서 사장님께 말씀을 드릴까 싶어서요.

다만 마음에 걸리는건

실질 직원은 저와 신입 두명 뿐인 소규모 사업장이고

아르바이트 생을 합해야 5인 이상 사업장이 되는데

아르바이트 생도 5인에 포함이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인턴일 경우에 저런 근무 규정을 제시해도 괜찮은건가요?

신입은 잘릴까봐 못하겠다고 말도 못하고 오케이 한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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