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에서 본 좋은 커피와 나쁜 커피

진한 커피를 싫어하는 사람이 쓴 글같아요. 개인적으로 보리차나 옥수수차 색깔의 커피는 상상 불가인데 저질커피 취향인지ㅎㅎ

그냥 한 편의 귀여니풍 시라면 이해할 수 있겠어요. --;;

좋은 외국술 가려내는 비법같기도 하고

커피=보리차 수준의 인식을 가진 사람이 썼군요.

고급 와인을 가리는 방법

고급 와인
포도쥬스처럼 색이 맑고 투명합니다.
마시기전 코로 냄새를 맡았을때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
그냥 마셔도 달달한 것이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마시고 난 후 뒷끝이 깨끗합니다.

저질와인
색깔이 검붉거나 짙은 보라색을 띱니다.
조잡하고 독한 향내가 나며 철맛이나 벽돌맛이 나기도 합니다.
뒷맛이 텁텁하여 마시고 난 후 물로 입가심을 합니다.
독한 맛이 강해 사이다를 섞어 마셔야 합니다.
바닥에 침전물이 쌓여있기도 합니다.
마시고 나면 배가 쓰리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잔이상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게 웃습니다.

이건 커피와 보리차의 차이 아닌가요?;;

원두와 인스턴트의 일반적인 상황이네요. 딱 대중적인 지식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