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쯤만 해도 언제 일병을 달게 되나 하는 생각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슬슬 바깥에 나가서 뭘 해야 할까를 고민해야 하고 제 부사수를 물색해야 할 계급으로 올라왔습니다. 아직 전역은 6개월 정도 남긴 했지만(...ㅜㅜ) 지금까지 한 것의 반 조금 안 되는 정도만 더 하면 되니까... 좀만 더 열심히 하면 되겠죠.

 

언제나처럼 더운 날에 다들 축 늘어지거나 짜증내거나 하지 않고 다들 잘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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