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관리 하에 있는 팀의 팀원은 아니지만 제 수제자(?)가 팀장으로 있는 팀 내 여직원이
아주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제사 알게 되어서 아주 분노가 폭발!!
뭐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갑 쪽 컨택포인트인 X이 이 여직원에게 씨잘데기없이 연락해서
만나자느니 밥먹자느니 친구 미팅 시켜달라느니 같이 놀러가자느니 그랬다네요. 뭐라!?
근데 휴가내고 해외여행 같이 가자는 말을 거리낌없이 뱉는 이 XXX는 유부남이라는거...
얘기를 듣고보니 아주 어이가 승천해서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지경입니다.

 

아니 그 지경이 되도록 왜 얘기를 안했어!!!! 라고 분통이 터졌지만
눈물을 뚝뚝뚝 흘리는 애를 앞에 놓고 닦달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여튼 저랑 걔 직속 팀장이랑 오너에게 달려가 사정을 고하고 강력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오너도 화들짝 해서는 그런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알리라고, 이 건 관련해서 어떻게든
해볼테니 증거자료를 모아오라, 이런 얘기 하는 걸 들으니 좀 마음은 풀리더라구요.

 

 

아니 갑이면 갑이지 그런 더러운 짓거리까지 받아줄 줄 아냐!!!!!!!!!!!!!!!!!!!!

 

 

하여튼 어휴 아오 진짜 으~~~~...하고 분노폭발하느라고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_`);;
라는 하소연이었어요.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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