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김혜정 분)는 배우 장혁이 좋다며 안방에서 나와 거실에서 TV를 시청했다. 차라리가 TV를 등장하는 뒤로 정체불명의 귀신이 등장했다. 차라리는 귀신을 보지 못했고 귀신은 차라리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간 귀신은 단사란과 아다모(성훈 분)의 방을 찾아 들어갔다. 신혼의 모습으로 행복한 수다를 떠는 두 사람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단사란과 아다모 역시 귀신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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