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2 12:37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빅 픽처] 재미있네요. 왜 인기였는지 알겠어요. 근데 저 같으면 주인공처럼 안 했을 것 같아요. 일단 예명을 쓰면 되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저 같으면 신원을 바꿀 생각도 안 하죠. 그냥 조용히 바다에 시체만 버렸을 거예요. 하지만 그건 주인공이 처음부터 바라지 않았던 것 같고...
이혼이야 다들 하는 거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냥 처음부터 자기 이름으로 떠나면 되는 거고...
일년 정도 지나긴 했지만 이 정도 베스트셀러가 전자책으로 풀렸다니 전자책의 앞날이 아주 어둡지는 않은 듯. 어차피 나오는 즉시 읽는 스타일은 아니니까 이 정도 여유는 괜찮아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더 빨리 풀리겠죠.
영화판 예고편이에요. 카트린 드뇌브는 혹시 잭 역할일까요?
2.
[빅 픽처]를 보면서 자기가 죽인 사람을 계속 살아있는 척 조작하는 살인자 이야기를 쓰면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3.
김여진 씨가 체포되었다가 풀려났다고요. 자기네들도 이러면 귀찮아질 줄 알았던 모양. 하지만 같이 있던 다른 시민들은 무조건 연행. 그리고 해운대 경찰서 전화번호는 (051) 781-7000. 그냥 그렇다고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612111920606&p=mk
4.
일하기 싫습니다. 아무 것도 못하고 컴퓨터 앞에 딱 박혀 있는 중. 그래도 이제부터 핑계가 없어서 내일부터 무조건 일을 시작 해야 하는데...
5.
전 가수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자기 신곡을 진지하게 부를 때마다 닭살이 심하게 돋아요.
6.
오늘의 자작 움짤.
2011.06.12 12:40
2011.06.12 12:43
2011.06.12 12:47
2011.06.12 12:54
2011.06.12 13:01
2011.06.12 14:10
2011.06.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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