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어제 시작했는데 참 신기하네요^^

저도 친구들때문에 페이스북 하는데요. 페이스북은 일단 게임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새 정신 팔다 보면 게임질에 매몰되있더라구요.

졸업한 대학에 페이스북 바람이 불어서, 트위터 보다는 페이스북을 더 애용해요.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들 혹은 직장 상사의 추천때문에, 간혹 활발한 동료 혹은 친구들과 페북 친구를 맺고 싶지는 않지만요
초대 수락을 누르지 않아도, 반대쪽에서는 확인할 방법이 잘 없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면 제한사항 크게 없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정보는 친구랑만 공유하게끔 설정해놓으면 친구가 아닌 이들은 저를 확인할 방법이 없지 않나요? 불필요한 인원들은 배제가 가능하던데요.

확실히 페이스북이 스마트폰 환경에 적응을 잘한 것 같아요.
시작은 싸이가 빨랐는데 통신사들이 스마트폰 도입을 늦춘 영향도 있는듯; 뭐 싸이도 SK니까 어차피 한식구 탓이긴 하지만ㅋ

폴라포/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이 외국에서 들어온 서비스는 애초에 무선환경에 최적화된 것들이죠.
스마트폰 이전의 우리나라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불모지에 가까웠고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가 무선 환경에서의 사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어요.
요즘은 어쩔수 없이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새로 만들어서 대응하고 있기도 하지만 웹에서 제공하던 서비스에 비해 제약이 너무 많죠.

면책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