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10712&rankingSectionId=102&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22&aid=0002285623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기소된 3명 가운데 박모씨와 한모씨는 공동으로 국내 유수의 D로펌에 변호를 맡겼다. 고법원장, 고검장 출신 등 전관 변호사가 유난히 많은 D로펌은 2007년 이후 줄곧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불려 현재 변호사 수가 60여명에 이른다. 박씨 등 변론은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지낸 L변호사 등 3명이 전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명 중 나이가 가장 많은 배모씨는 따로 변호인단을 꾸렸다. 개인 변호사 2명과 로펌 2곳 소속 변호사 5명 등 총 7명이 선임돼 정·재계 ‘거물급’ 인사 변호인단을 연상케 한다.

배씨 변호인 중에는 유명 법조인도 여럿 눈에 띈다. 재경지법 영장전담판사 시절 대기업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무더기로 기각해 화제가 된 J변호사, 2009년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 시절 ‘촛불재판’ 개입 파문 폭로에 앞장선 P변호사, 참여정부 시절 여당 대표를 지낸 S변호사 등이 그들이다. 특히 S변호사가 속한 H로펌은 전직 대법관이 고문을 맡고 있는데, 소속 변호사 수는 적지만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 위주로 수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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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슨 한명한테 변호사 7명이나 붙고, 변호인단이 될 정도면...

 

대~단한 변호사 종결자 나신거 같습니다 진짜.

 

가해자의 변호사 사랑 정신을 매도하면 안 될려나요 이거.

 

날도 습한데 참 씁쓸합니다.

 

저정도로 변호사 붙었는데 설마 유죄 뜰까 싶네요.

 

많이 받아야 집행유예가 아닐지. 정말 많이 받아야 말이죠.

 

촛불재판 P변호사, 참여정부 여당대표 S변호사는 누굴까 궁금하네요. 아마 쉽게 찾을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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