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가 이런건가요? ㅡㅜ

2011.07.22 16:37

아.도.나이 조회 수:1292

오후 1시경 점심을 먹자마자

외근이 있어서 잠시 버스타고 남산 한바퀴를 돌아 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왔는데

에어컨 바람이 시베리아 얼음폭풍 같이 느껴지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면서 저며오고

머리는 너무 무거워서 가누기도 힘든 상태고

안경테는 왜 이렇게 무겁게 느껴지는지 안경을 벗었더니 세상이 요지경 속...

 

지금도 회사 겨울잠바를 꺼내입고 오들오들 떨면서 활명수와 소화제를 먹었는데

너무 힘드네요. 메스꺼운 속은 조금 진정된것도 같은데

키보드 치고 있는 손가락 마디마디도 아파요.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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