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아버지 친구가 애나를 성희롱했다는것을 부모는 

알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는지 방송상으로는 알 수가 없네요.

편집을 개떡같이 했어요, sbs. 


유학 보낼 당시에는 몰랐다 하더라도

잠적한 이후에라도 알게 되었을거 같은데

그 이야기를 부모가 언급 안햇다는게 이상하네요.

저 애가 왜 그러는지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것저것 추측하고 주위 사람에게 물어본 만도 한데

시종일관 '뜬금없고' '엉뚱하다'고만 하네요.


'성희롱'은 언급도 안하고, 딸의 "이제 난 순결해졌어"라는 언급을

뜬급없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숨기거나 진짜 모르는 건데.... 

숨기는거면 몰라도 모르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불가능한거 잖아요.


친부모가 진짜 모르는거고,

영어교사가 애나에게 혼자 유일하게 성희롱을 들었고

방송을 통해서 처음 고백하는 거라면,

그때 성희롱 사실을 안 영어교사가 한 대처방법 자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애나의 '아버지 친구'에 의한 성희롱 사실을 들은 영어교사가

친부모에게는 성희롱 사실을 숨긴채, 애나의 미국유학을 권유했고,

또 이걸 냉큼 받아들여서 유학을 보냈다라..... 


아무리 생각해도 성희롱 사실을 친부모는 알고 있었고

쉬쉬하는거 같은데, 방송상으로는 전혀 그런 언급이 없고....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네요.


이게 확실치가 않으니

유학을 보낸 이유도 애초에 이유가 뭐엿는지 아리송하네요.

친부모는 유학을 보낸 이유가, 영어교사가 권해서라고만 말했고,

그 외에 유학이유라고 언급된것은 없어요.



한마리도 sbs 개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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