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30&newsid=20110711145228886&p=yonhap

 

SBS의 박종 드라마센터장은 1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귀신 얘기는 우리도 황당하다"며 "그간 어떻게 해서든 대본에서 그 부분을 빼려고 했지만 최근 몇회에서는 귀신 내용을 빼면 아예 스토리가 없어 손을 쓸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박 센터장은 "임성한 작가에게 내용 수정을 계속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며 "방송사만 죽을 입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센터장은 "이미 지난달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라는 중징계 받았는데 이번에 또다시 문제가 불거져 당혹스럽다"며 "임성한 작가의 스토리를 우리도 이해할 수 없으며 향후 임 작가와 남은 계약분에 대해 해지를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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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개그(...)

이제 다시 MBC로 컴백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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