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1.07.20 23:15

DJUNA 조회 수:3724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집에 돌아와 텔레비전을 켜니 뽕구양이 참 예쁘던데, 전 그냥 채널을 돌렸습니다. 처음부터 봐야죠. 


2.

스테이크 랜드 괜찮았고, 킬 리스트도 그 정도면 괜찮았습니다. 부서진 밤을 포함한 단편들도 괜찮았고. 오늘은 다 괜찮았어요. 이 영화들이 제 취향이었냐,는 또 다른 문제지만. 내일은 대충 영화제도 마무리가 되겠군요. 물론 그렇다고 제 영화제 외출이 끝나는 건 아닙니다. 계속 나가요. 


3.

시티 헌터에서 이민호가 대통령의 아들이라면 구하라와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 원래 관심도 없었던가요. 안 봐서.


4.

여러분은 부천 신시가지에서 도대체 무엇을 먹겠습니까. 정말 거긴 먹을 데가 없습니다. 아니, 먹을 데는 많습니다. 먹고 나서 만족스러운 곳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죽어라 체인점만 다녀야 하나요. 근데 같은 현대백화점이라도 부천 현대랑 목동 현대는 왜 이렇게 다른가요. 말이 났으니 하는 말이지만 부천 쪽이 더 건물이 큰데. 


5.

존 딜린저에 대한 짤막한 글을 써야 하는데... 쓰기가 귀찮습니다. 사실 월요일에 썼어야 하는 글인데...


6.

7월 19일로 여객기 기내 영화 상영이 5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최초로 상영된 건 아니고 본격적인 기내 서비스 상영이 시작된 거죠. 


7.

오늘의 자작 움짤. 정수정 놀리면 맞는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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