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1 12:15
정수기를 쓰니 필터교체와 전기세 등 유지비가 만만치 않아서, 그냥 안써야지 맘먹고 있는데..
번거로운게 만만치 않아요
매일매일 보리차를 끓여야 되고, 끓인 후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야하고, 커피라도 마실라치면 포트에 끓여야 되고.. (근데 이 전기포트도 전기세가 많다고 들었어요),
한마디로 무지무지 귀찮긴 하네요.
애들까지 네식구용으로 어디 정수기가 좋을까요? 유지비적게드는 브랜드로다가 추천좀해주세요.
쿠쿠가 렌탈비가 좀 저렴해보이던데, 이 업계의 신흥주자인지라 신뢰를 해도 될지..
그리고 결혼 7년동안 음식물처리기없이 버텨보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제이후로 제 인내력이 폭발했어요ㅠㅠ
집뜰이를 했더니 음식물쓰레기봉지로 한 세봉지는 나오고.. 물이 뚝뚝떨어지고 그 냄새에 ..
음식물쓰레기 버릴때는 안하던 입덧이 절로 나올거만 같더라구요..
일전에도 듀게에 어느분이 '그린퀸' 올리셨던데.. 그게 바로바로 싱크대에서 처리되니 편리해보이더라구요.
이런방식은 다른브랜드는 없었던거같아요~
근데 렌탈 3만2천원에 3년은 써야 소유권이 이전되더라구요.. 거의 백만원가까운 금액이죠;
이 여름에 음식물처리, 어떻게 견디고 계신가요 ㅠㅠ
2011.07.11 12:21
2011.07.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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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싱크대에서 처리된다는 건 혹시 쓰레기를 갈아서 떠내려보내는 디스포저 방식인가요? 그건 수질 오염 문제가 심각해져서 좀 그럴 거 같은데.
전 그냥 버리는 동안 숨을 안 쉬는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