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입니다.

 

제가 이런 관련 일을 준비중이에요.

 

그래서 이런 쪽에 교육도 받고 경험도 많은 전문가들을 6분 정도 모셔서 얘기도 하고 다른 준비도 마쳤는데

이 분들이 걱정하는 게

그 분들은 아파트 가정집 일만 하다보니 요즘의 원룸이란 것과

싱글의 원룸이 얼마나 더러워질수 있는가, 에 대한 감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 이유로 그 분들이 한 달 정도 '원룸 지옥' 체험을 원하십니다.  방법도 좀 정립을 하려하고...

 

청소한다고 뒤집어놓고,  잔소리하고 이런 거 절대 아니고요..

제가

'요즘 젊은이들의 심리적 나약함'에 대해 항상 강조하고 있고

원래 그런 분들도 아니시더라구요.(자신들에게 전화하는 용기가 대단하다는 얘기 많이 하심)

 

한번은 유명 작곡가(이름은 죽어도 밝히지 않으심;;) 의 호출을 받고 갔는데

3년간 집을 방치해서 컴 의자 앞에 주무셨다는 거랑

신혼부부인데 싱크대가 산처럼 쌓여 부인이 화장실 세면대에서 설겆이를 하더라는

사례같은 것도 뭐 덤덤히 하는 정도..

 

정리 정돈 때문에 생활의 불편이 있고 일이 꼬여가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ㅠㅠ)

 

그런 분들은 메일 한 번 주세요. 무료로 해 드릴게요. 이 분들이 원래 하루 40만원 넘게 받으시는데 2분이 가서 해 드립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 사진 촬영을 허락하시는 분만 되요... 자료로 남기고 활용도 해야 되서.  물론 신상은 최대 보호하구요.

너무 부끄러우면 집에는 안 계셔도 되고, 열쇠 맡기고 갔다 오셔도 돼요. 근데 잠깐이라도 얘기 나누면 효과는 더 좋아진다고 하네요.

 

아주 끝내주는;;  방 / 그냥 바빠서 방치된 방 / 옷만 정리되면 깨끗해질 방  등등  여러가지 사례를 모집합니다.

 

광고로 오인받을 요소를 다 빼느라 좀 설명이 부실할 수도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눈 딱 감고

메일 singlemate@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간단한 설명과 지역, 전화번호, 상태 사진 몇 장(휴대폰으로 대충, 사진 없어도 됩니다.)

 

무료로 하는 거라 한 다섯 분만 모실게요. 

진짜 정리되고 나면 삶의 의욕 장난아니게 생깁니다.

 

(이 글 댓글로 의문나는 점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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